오킨스전자, 23조 방산 수출 시장 진출…전자전 핵심 장비 개발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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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센서뷰와 23조원 규모의 방위산업 수출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오킨스전자가 센서뷰와 국내 메이저 방위산업(방산) 기업과 수출향 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BPF(밴드패스필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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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센서뷰와 23조원 규모의 방위산업 수출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9시19분 현재 오킨스전자는 전일대비 2.94% 오른 1만78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오킨스전자가 센서뷰와 국내 메이저 방위산업(방산) 기업과 수출향 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BPF(밴드패스필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BPF는 특정 주파수 사이의 신호만 통과시켜 신호 간섭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부품이다. 위상 배열 안테나와 결합하여 레이더 전파의 송수신부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연말까지 방산기업에 공급된 뒤 최종 레이더에 장착되어 수출될 예정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방위산업 수출액은 최근 10년간 연간 20~30억 달러 수준이었다가 2021년 73억 달러(9조6300억원), 2022년 173억 달러(약22조8300억원)로 급성장하고 있다. 수출 무기도 탄약, 함정 중심에서 전투기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국방부도 2027년까지 세계 방산 수출 점유율 5% 돌파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극초음속, 합성생물학, 고에너지, 미래 통신·사이버, 우주, 무인·자율, 양자물리 등 8대 '게임 체인저' 분야 핵심기술을 선제 확보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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