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오픈랩스, ‘슈퍼애시드’ 솔루션 관련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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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대표이사 조광원)은 오픈소스 기술 전문 기업 오픈랩스(대표이사 하창석)와 공동 개발한 3개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허는 'SuperACID(슈퍼애시드)' 솔루션의 기반 기술로 MSA 또는 ㅤㅁㅓㅌ티 클라우드 등의 환경에서 분산 트랜잭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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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대표이사 조광원)은 오픈소스 기술 전문 기업 오픈랩스(대표이사 하창석)와 공동 개발한 3개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MSA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어려운 데이터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한 줄의 어노테이션 코드 입력만으로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고, 서비스의 처리량, 호출 빈도, 지연 상황 등 복잡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유사 기능을 가진 솔루션과 자체 비교 테스트한 결과 호출량이 증가해도 처리 속도 저하 없이 지속적이 처리량을 보장하는 솔루션은 ‘SuperACID(슈퍼애시드)’가 유일했다”고 자신했다.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과 맞물려 MSA 기반으로 플랫폼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분산 환경에서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에 대한 니즈 역시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에서 ‘SuperAICD(슈퍼애시드)’ 솔루션이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비투엔과 오픈랩스가 공동 취득한 특허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트랜잭션 가상화 처리 장치 및 방법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쿼리 오케스트레이션 처리 장치 및 방법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트랜잭션 가용성과 성능 보장 처리 장치 및 방법 특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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