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8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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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 기관의 '사자'에 상승 출발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98포인트(0.11%) 오른 856.55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 하락한 3만2799.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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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대 강세…금융·일반전기전자 1%대 하락
시총 상위종목 혼조세
에코프로 2%대…2차전지株 약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기관의 ‘사자’에 상승 출발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지체로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 하락한 3만2799.92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3% 내린 4115.24,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0.61% 떨어진 1만2484.16으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부담, 부채한도 불확실성 등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으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중에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 영향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원, 7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9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대 뛰고 있다. 소프트웨어, IT H/W, 인터넷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금융, 일반전기전자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오락문화, 기타제조, 금속, 운송장비와 부품도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1%대, 2%대 떨어지고 있고, 엘앤에프(066970)도 1%대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HPSP(403870), 리노공업(058470)도 나란히 2%대 상승 중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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