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죽기전 가고싶다”는 엄마…여친에 신혼여행 함께 가자 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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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지난 23일 "신혼여행 때 우리 엄마도 같이 가자고 여친한테 말해볼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그런데 스위스를 가려고 하니 엄마가 전에 TV를 보면서 죽기전에 스위스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말이 떠올랐다고 했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한테 좀 양해 구해서 신혼여행 때 울 엄마도 같이 가자고 해볼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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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마테호른. [사진출처 = 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25/mk/20230525085702157tyvp.jpg)
블라인드에 따르면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A씨는 그런데 스위스를 가려고 하니 엄마가 전에 TV를 보면서 죽기전에 스위스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말이 떠올랐다고 했다.
A씨는 “초등학교때 교통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나를 대학졸업에 공무원이 되기까지 뒷바라지 하면서 엄청 고생하셨다”고 토로했다. 매일 일만 하느라 어디 여행도 제대로 못 다니셨다고 덧붙였다.
엄마가 연세도 좀 있으시고 신혼여행 아니면 길게 휴가 못갈 것 같아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 될 것 같다는 게 A씨의 생각이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한테 좀 양해 구해서 신혼여행 때 울 엄마도 같이 가자고 해볼까?”라고 물었다.
A씨는 그러면서 여친과 엄마가 함께 여행 다니면서 서로 친해지면 고부갈등도 미리 예방 될 것 같다고 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건 아닌 것 같다” “장인 장모도 함께 데리고 가는게 어떨런지” “제발 말하지 마”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텐데” “그 말 하면 큰일 날 듯” 등 부정적인 글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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