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전장 부문의 성장…주가 재평가 기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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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엠씨넥스가 전장 사업부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25일 내다봤다.
종합 전장부품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업황 부진에 따른 모바일 실적 감소로 전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점진적인 벨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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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엠씨넥스가 전장 사업부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25일 내다봤다.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엠씨넥스가 메인 카메라를 공급하는 A시리즈의 출하량 둔화로 2분기 매출액이 2336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폴디드줌 액추에이터 공급망 진입에 따른 상대적인 수익성 방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장부품 업체로의 전환 과도기에 있는 가운데 매출 내 전장 비중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액츄에이터(Actuator)의 탑재 증가와 기아·현대차향 자율주행 부품 공급 및 직납 물량 증가로 전장 매출은 증익할 것"이라며 "국내 고객사의 자율주행 기능 강화 신모델 출시로 자율주행 관련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가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종합 전장부품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업황 부진에 따른 모바일 실적 감소로 전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점진적인 벨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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