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이준혁X아오키 무네타카, 나쁜 놈이 둘…극강의 액션 펼친다

조은애 기자 2023. 5.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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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두 배 더 강력해진 빌런들과 돌아온다.

'범죄도시3' 측은 스페셜 빌런 포스터 2종을 25일 공개했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그는 마석도(마동석)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대항하는 당당한 빌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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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범죄도시3'가 두 배 더 강력해진 빌런들과 돌아온다.

'범죄도시3' 측은 스페셜 빌런 포스터 2종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 속에는 투톱 빌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은 악랄하고 무자비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그는 마석도(마동석)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대항하는 당당한 빌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혁은 주성철 역할을 위해 20kg 이상의 벌크업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며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 스쿨에서 바로 준비를 시작했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환경에서 변화된 액션을 목표로 했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며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도 있었다"고 말했다.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시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 온 리키는 한번 문 미끼는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인물이다. 화려한 장검 액션을 펼치며 극악무도함의 끝을 보여줄 그는 마석도의 수사에 예기치 못한 존재로 활약한다.

'범죄도시3'로 처음 한국영화에 도전한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는 내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열정적이고 뜨거운 현장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5월31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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