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유플라이마 고성장 예상... 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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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셀트리온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를 비롯해 수익성이 좋은 품목들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25일 분석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3% 오른 8433억원, 매출액은 11.9% 증가한 2조554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품목들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계속된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을 통해 램시마SC도 본격적으로 매출에 가세했음이 확인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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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셀트리온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를 비롯해 수익성이 좋은 품목들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3% 오른 8433억원, 매출액은 11.9% 증가한 2조554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품목들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계속된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을 통해 램시마SC도 본격적으로 매출에 가세했음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7월 출시를 앞둔 유플라이마는 다른 바이오시밀러 품목 대비 수익성이 좋은 만큼 매출 비중 확대 및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유플라이마의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는 지난 23일 이뤄져 7월 출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셀트리온은 우수한 원가 경쟁력과 자체 CMO(위탁생산) 확보를 통한 충분한 생산 여력을 확보했다"며 "다수의 상업화 예정인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한 만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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