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간외서 25% 폭등, 나스닥선물 1.30% 급등

박형기 기자 2023. 5. 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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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호재로 나스닥 선물이 1.30% 급등하고 있는데 비해 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함에 따라 다우선물은 하락하고 있다.

이는 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은 특정 이벤트 발생 전후로 등급 여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을 때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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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의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호재로 나스닥 선물이 1.30% 급등하고 있는데 비해 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함에 따라 다우선물은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7시 1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선물은 1.30%, S&P500 선물도 0.4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급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장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25% 정도 폭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비해 다우선물은 0.23% 하락하고 있다. 이는 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은 특정 이벤트 발생 전후로 등급 여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을 때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된다.

이는 미국의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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