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의 논란 '인어공주', 개봉 첫날 2위…'분노의 질주10' 1위+100만 [TEN무비차트]

최지예 2023. 5. 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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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만에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환 영화 '인어공주'가 개봉 첫날 2위로 진입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24일 '인어공주'는 1348개 스크린에서 4만5931명 관객을 동원, 누적 4만7624명이다.

이 영화는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 101만1668명의 누적을 기록 중이다.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로, 1005개 스크린에서 3만78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관객수 344만9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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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영화 '인어공주' /사진 = 월트디즈니코리아

34년 만에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환 영화 '인어공주'가 개봉 첫날 2위로 진입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24일 '인어공주'는 1348개 스크린에서 4만5931명 관객을 동원, 누적 4만7624명이다. 

'인어공주'는 하얀 피부에 붉은색 머리카락으로 대변됐던 에리얼 캐릭터에 흑인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를 기용해 '블랙워싱' 논란이 일었다. 또, 영화 자체의 본질에 집중하기 보다 의도적으로 다양한 인종을 배치하고 전시하며 과도한 'PC주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좋아했던 디즈니 팬들은 흑인 에리얼에 대해 반감을 보이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팬들의 반발 역시 거셌다. 영화를 보고 난 국내 팬들은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 '내가 알던 에리얼이 아니야'라는 등의 평을 남기며 최저 수준의 별을 메겼다.

같은날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359개 스크린에서 4만7807명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수성했다. 이 영화는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 101만1668명의 누적을 기록 중이다.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로, 1005개 스크린에서 3만78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관객수 344만9357명이다.

4위는 일본영화 '남은 인생 10년'(8305명), 5위는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3827명)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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