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신평사 피치, 美 신용 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상보)

박형기 기자 2023. 5.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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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장기 외환 신용급등(현재 AAA)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은 특정 이벤트 발생 전후로 등급 여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을 때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된다.

이는 미국의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의 다우 지수 선물이 0.26%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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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피치 로고 - 회사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장기 외환 신용급등(현재 AAA)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부정적 관찰 대상 지정은 특정 이벤트 발생 전후로 등급 여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을 때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된다.

이는 미국의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의 다우 지수 선물이 0.26%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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