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Q 영업익 시장 전망치 29% 상회 전망...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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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현대로템이 올해 2분기에도 K2 전차의 높은 수익성을 토대로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25일 분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수익은 K2 전차 수출에서 나온다"며 "현대로템은 지난 3월에 5대의 K2 전차를 폴란드에 조기 납품한 데 이어 5월에 7대를 추가로 납품해 총 12대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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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현대로템이 올해 2분기에도 K2 전차의 높은 수익성을 토대로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7500원에서 4만2500원으로 올렸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수익은 K2 전차 수출에서 나온다"며 "현대로템은 지난 3월에 5대의 K2 전차를 폴란드에 조기 납품한 데 이어 5월에 7대를 추가로 납품해 총 12대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71억원을 예상해 675억원 수준인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지난해 10대에 그쳤던 K2 전차의 폴란드 납품은 올해 18대, 내년 56대, 2025년 96대로 증가해 전사기준 영업이익도 지난해 1475억원에서 2025년 4587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K2 전차의 루마니아와 리투아니아 수출 프로젝트들이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어 계약으로 연결된다면 주가에도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k2 전차 수출의 수익성 상향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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