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Q 실적 바닥, 지금 매수할 때"…커버리지 개시-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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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25일 LG이노텍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제시했다.
광학모듈 공급망 내 LG이노텍 점유율이 지속 상승 중이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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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25일 LG이노텍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제시했다. 광학모듈 공급망 내 LG이노텍 점유율이 지속 상승 중이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봤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올해 판매 성장이 예상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스펙 상향에 따른 수혜 또한 기대된다"며 "공급망 재고조정이 끝나감과 7월부터 아이폰15 초도물량 양산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어 "LG이노텍 실적은 올해 2분기가 바닥이 될 것이고, 성수기 도래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로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며 "폴디드줌 액추에이터 내재화와 기판소재 수익성 개선, 그리고 지난해 4분기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 역시 연말로 갈수록 전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 과열과 달리, 프리미엄 시장 비중은 거의 변동 없이 확고하며 애플의 점유율이 2019년 44%에서 지난해 60%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고가 상위 스펙 모델 선호에 따른 ASP 상승으로 아이폰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동영상 촬영, 편집이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 역할을 하면서, 카메라 스펙 고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아이폰15 프로맥스에 고배율 광학줌을 지원하는 폴디드줌 망원카메라 모듈이 탑재되고, 48MP 화소 카메라가 일반 모델까지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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