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54% 하락, 리비안 제외 美전기차 일제↓(상보)

박형기 기자 2023. 5. 25.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경쟁업체인 중국의 전기차 주가 일제히 폭락함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도 리비안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경쟁업체인 중국의 전기차주가 일제히 폭락한 것도 미국 전기차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폭락했다.

경쟁업체의 주가가 폭락하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부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경쟁업체인 중국의 전기차 주가 일제히 폭락함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도 리비안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54%, 루시드는 0.79%, 니콜라는 1.14%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27%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일단 미국증시가 부채협상 교착으로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77%, S&P500은 0.73%, 나스닥은 0.61% 각각 하락했다.

이는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의 반발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협상에서 후퇴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경쟁업체인 중국의 전기차주가 일제히 폭락한 것도 미국 전기차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명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은 이날 경기 둔화로 전기차 판매가 줄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폭락했다. 니오는 9.49%, 샤오펑은 5.05% 각각 폭락했다.

경쟁업체의 주가가 폭락하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1.54% 하락한 182.90 달러를, 루시드는 0.79% 하락한 7.49 달러를, 니콜라는 1.14% 하락한 0.77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27% 상승한 14.38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