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기에게 폭력 안돼"…송중기, ♥케이티 첫 동반 공개석상 무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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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첫 동반 공개석상 참석이 무산됐다.
송중기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드비쉬 극장에서 열린 영화 '화란'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애초 이번 행사에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의 일부 폭력ㅈ적 묘사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화란'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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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첫 동반 공개석상 참석이 무산됐다.
송중기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드비쉬 극장에서 열린 영화 '화란'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팬들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애초 이번 행사에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의 일부 폭력ㅈ적 묘사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케이티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진행된 공식 레드 카펫 행사에도 나서지 않기로 했다.
비록 케이티와의 공식석상 참석은 불발됐으나, 송중기는 사랑꾼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내와 함께 칸에 왔다. 출산이 한달 밖에 안 남았지만 그쪽은 임산부에게 더 많이 걷고 움직이라고 권하는 문화다. 영화제에 와 있지만 신경은 온통 그리로 다 가있긴 하다"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화란'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칸을 찾았다. '화란'은 지옥 같은 삶을 살던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장르의 영화로, 송중기는 조직 중간보스 치건 역을 맡았다.
영화는 월드 프리미어 시사 이후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4분여간 기립 박수를 받는데 성공했다. 송중기는 "영화를 보고 나니 대본에서 느꼈던 감정보다 더 깊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 영화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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