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I 엔진 탑재한 차세대 PC 프로세서 내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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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인공지능(AI)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PC 프로세서 메테오 레이크를 내년부터 본격 생산한다.
파반 다불루리 MS 윈도 실리콘·시스템 통합부문 부사장은 "메테오 레이크가 윈도 PC 생태계에 거대한 영향을 가져올 만큼 AI 분야에서 인텔과 협력하게 됐다"며 "양사는 개발자가 ONNX 런타임과 관련 도구 체인을 활용, 윈도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최적으로 실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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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인공지능(AI)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PC 프로세서 메테오 레이크를 내년부터 본격 생산한다.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MS)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MS 빌드 2023’에서 메테오 레이크만의 분산형 아키텍처를 활용, MS와 프리미어 프로 자동 리프레임과 장면 편집 감지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능과 효과적인 머신러닝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PC용 AI 기술 발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메테오 레이크는 칩렛 시스템온칩(SoC) 설계로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고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AI 엔진 내장형 신경망 VPU를 탑재한 인텔 첫 PC 플랫폼이다. 인텔은 내년에 전용 AI 엔진이 탑재된 수백만대 메테오 레이크를 출하할 예정이다.
인텔과 MS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파트너사와 협력해 메테오 레이크와 윈도11을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파반 다불루리 MS 윈도 실리콘·시스템 통합부문 부사장은 “메테오 레이크가 윈도 PC 생태계에 거대한 영향을 가져올 만큼 AI 분야에서 인텔과 협력하게 됐다”며 “양사는 개발자가 ONNX 런타임과 관련 도구 체인을 활용, 윈도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최적으로 실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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