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처리기준 위반’ MBN·매일경제에 과징금 부과

손봉석 기자 2023. 5. 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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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매일방송(MBN)과 매일경제신문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4일 전했다.

MBN에는 과징금 10억3천610만원이, MBN 전 대표이사에게는 과징금 1억1천360만원이 부과됐다.

금융위는 매일경제신문사에도 과징금 2억5천830만원을, 대표이사 등 2명에게는 과징금 5천16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 3월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MBN과 매일경제신문사에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의결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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