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67' 삼성 오재일 "경기장 나와서 팬들 보면 마음 괜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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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 캡틴 오재일(36)이 심적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오재일은 팀이 2-0으로 앞선 8회 1사 만루에서 우측 파울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재일은 타율 0.167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또 오재일은 "힘들 때는 야구장에 빨리 나와서 팬들을 보면 마음이 좀 괜찮아진다"고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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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부진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 캡틴 오재일(36)이 심적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삼성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오재일은 팀이 2-0으로 앞선 8회 1사 만루에서 우측 파울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재일은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오재일은 당시 2루타 상황에 대해 "따로 노린 구종은 없었다"며 "스트라이크 존에 오면 무조건 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첫 타석에서 느낌은 괜찮았다. 세 번째 타석까지 내가 칠 수 있는 공이 안 들어와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내 스윙을 가져갔다"며 "마지막에 변화구가 몰리면서 안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오재일은 타율 0.167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성적 부진에 대해 오재일은 "많이 힘들다. 최대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주장이라 동료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크다"고 얘기했다. 또 오재일은 "힘들 때는 야구장에 빨리 나와서 팬들을 보면 마음이 좀 괜찮아진다"고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은 0.216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 강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에 대해 "타격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자 있을 때는 내 스윙을 가져가기보다는 어떻게든 컨택하려고 한다"며 "주자를 불러들인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하나씩 좋은 타구가 나온다"고 답했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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