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타율 0.194 → 생애 첫 만루포'… 그럼에도 박성한은 만족안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SSG 랜더스 내야수 박성한(25)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박성한은 2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박성한은 4월 타율 0.194(72타수 14안타) 2홈런 6타점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5월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SSG 랜더스 내야수 박성한(25)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박성한은 2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SSG도 박성한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5-3으로 꺾고 공동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이날 박성한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렸다. 1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지강의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월 만루홈런을 작렬한 것이다.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이자 박성한의 시즌 3호포였다. SSG는 이 한방으로 1회에만 4점을 가져왔고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만루홈런을 친 소감에 대해 박성한은 "베이스를 돌면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나온 홈런이라 더욱 기뻤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5월 들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박성한은 사실 4월 한 달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박성한은 4월 타율 0.194(72타수 14안타) 2홈런 6타점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5월 들어 박성한의 타격감은 점점 살아나기 시작했다. 24일 경기 전까지 5월 타율 0.333(66타수 22안타)을 기록하며 어느새 시즌 타율을 0.261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날 생애 첫 만루홈런까지 터트리며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성한은 "분명히 타격감은 4월보다 훨씬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성한은 "아직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잘하겠다"고 말했다. 5월 불방망이에도 만족하지 않은 박성한의 향후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원영, 뇌쇄적 콜라병 몸매… 블랙 탱크탑 입고 아찔 노출 - 스포츠한국
- 아이키, 초미니 비키니로 대놓고 노출…"원없이 살거야" - 스포츠한국
- 천우희, 블랙 브라톱 입고 고혹 자태… "연기력 뺨치는 섹시 몸매" - 스포츠한국
- 진팀 맞아? 감독-선수-팬 모두 ‘희망’을 말하는 수원 삼성[초점] - 스포츠한국
- 지효, 어깨 그대로 드러난 "탈 아이돌급 볼륨감" - 스포츠한국
- 조현영, 달라붙는 원피스 입고…19금 몸매 자랑 - 스포츠한국
- 화사, 속옷만 입고 뽐낸 볼륨 몸매…미국 가니 더 과감해진 노출 패션 - 스포츠한국
- '박성광♥︎' 이솔이, 가녀린 몸매에 볼륨감까지 '청순 섹시' 비키니 룩 - 스포츠한국
- '이승원 1골1도움' 한국 U-20, 프랑스 2-1꺾는 파란 일으켜 - 스포츠한국
- 맹승지, 크롭 티셔츠 아래 엄청난 볼륨감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