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최성영 선발로 좋은 모습, 서호철 활약이 승리 발판"

윤욱재 기자 2023. 5. 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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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마침내 롯데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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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NC가 마침내 롯데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최성영이 5이닝 동안 안타 5개와 사사구 5개를 허용하면서도 삼진 4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서호철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NC는 롯데전 4연패 사슬을 끊고 올 시즌 롯데전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은 "최성영이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뒤에 나온 투수들이 경기를 잘 마무리 지었다. 타선에서는 서호철의 활약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라면서 "오늘(24일) 경기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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