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승리’ SSG 엘리아스 “야구 수준 높은 한국서 첫 경기 승리, 더 기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아스가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5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는 이날 선발등판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엘리아스는 "처음 경험하는 리그에서는 누구나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첫 경기에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운데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특히 한국처럼 야구 수준이 높은 곳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엘리아스가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5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5-3 승리를 거뒀고 하루만에 다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SSG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는 이날 선발등판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엘리아스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박성한의 만루포에 힘입어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엘리아스는 "처음 경험하는 리그에서는 누구나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첫 경기에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운데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특히 한국처럼 야구 수준이 높은 곳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엘리아스는 "첫 등판을 준비하면서 내 루틴을 그대로 지키며 하던대로 하자는 마음을 가졌다. 첫 경기라 다소 긴장이 되기도 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에 집중하고 볼넷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이날 등판을 돌아봤다. 이날 사사구 4개를 내준 것에 대한 반성이었다.
엘리아스는 "처음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경기라 승리하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가족들이 모두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줬기에 가족들에게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원들 모두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서 팀에 기여하고 싶고 팬들께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엘리아스/SS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C와 10년 동행 마무리..암흑기에 전성기 바친 헌터 도저[슬로우볼]
- ‘벅스턴의 건강을 지켜라’ MIN 전략,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30년간 걱정 없었는데..양키스의 계속되는 ‘뒷문 고민’[슬로우볼]
- 재능은 확실한데..또 부상에 쓰러진 메이, 결국 ‘유리몸’ 길 걷나[슬로우볼]
- 수비만 기대했는데 타격까지? 토론토서 달라진 키어마이어[슬로우볼]
-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마노아의 충격적인 추락[슬로우볼]
- ‘공짜 선수’의 대반전, 기둥 다 팔아치운 OAK에 또 나타난 강타자[슬로우볼]
- 사라진 천둥 ‘토르’는 옛말..끝없이 추락하는 신더가드[슬로우볼]
- 4600억 썼는데..부상자에 흔들리는 메츠, 산체스가 돌파구 될까[슬로우볼]
- 여전히 계속되는 두 지구의 ‘이변’, 언제까지 이어질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