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강한 햇볕‥그늘은 선선

[뉴스데스크]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남해 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는 비구름이 발달해서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호남 내륙은 오늘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모두 걷히면서 햇볕이 다시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올라서 활동량이 많다면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그래도 바람이 약간씩 불면서 체감하는 더위는 기온보다 2도가량 낮아지겠고요.

그늘은 선선하겠습니다.

금요일은 모레는 하늘빛이 다시 흐려지겠는데요.

오전에는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으로 전국이 오늘보다 높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강릉, 대전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다만, 이번 중기 회복 기간에는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의 변화에 따라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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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710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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