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자협회, 30일 '미래 선박연료와 경영전략 포럼' 개최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5.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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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선박연료와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기자협회 이주환 회장은 "해운 탈탄소화와 관련한 미래 선박연료가 해운과 조선업체들의 부침을 결정지을 중대 현안으로 부상했다"며 "이에 대한 글로벌 현황과 각 연료별 가능성 등을 다양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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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민관학 전문가 한자리에
부산항 신항. 부산항만공사 제공

한국해양기자협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선박연료와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기자협회가 지난해 5월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포럼이다. 앞으로도 매년 2~3회 해양산업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선급(KR) 김창욱 전문위원이 '미래 해양연료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HMM 해사안전담당 김규봉 총괄 상무가 'HMM의 메탄올 연료 선정 과정과 앞으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연료 선택기준'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조선학회 이신형 회장(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들, 해양수산부 이창용 해사산업기술과장, 아주경제 윤동 기자(해양기자협회 간사) 등과 함께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게 된다.

해양기자협회 이주환 회장은 "해운 탈탄소화와 관련한 미래 선박연료가 해운과 조선업체들의 부침을 결정지을 중대 현안으로 부상했다"며 "이에 대한 글로벌 현황과 각 연료별 가능성 등을 다양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운협회, HD현대, 포스코플로우, 현대글로비스, 한국해운조합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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