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16회 세계인의 날 맞아 5월 한달 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운영

송충원 기자 2023. 5.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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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4일 '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존 '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해 5월 한달간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따스함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세계 시민'을 주제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뜨락 △따스함으로 마음을 이어봐 you! △동고동락(同苦同樂) 다국어 번역왕 △동고동락(同苦同樂)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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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세계는 하나! 따스한 마음으로 문화 다양성 존중"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24일 세계문화체험의 달을 맞아 출근길에 격려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4일 '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존 '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해 5월 한달간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따스함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세계 시민'을 주제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뜨락 △따스함으로 마음을 이어봐 you! △동고동락(同苦同樂) 다국어 번역왕 △동고동락(同苦同樂)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중이다.

24일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직원들이 출근 길에 '따스함'으로 마음을 잇는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 등은 이 자리에서 나와 너, 우리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다짐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국어 간판, 광고물 등을 번역 앱을 활용해 번역하는 활동,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하는 전시물 관람,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교육공동체가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서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스함'을 담은 인류애로 함께 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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