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남시에 사랑의 쌀 1000포대 기탁

최상구 2023. 5. 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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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홍경래 본부장, 김대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3300만원 상당으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농협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 쌀을 맡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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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홍경래·사진 왼쪽서 세번째)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김용택)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1000포대(1포대당 10㎏)’를 22일 성남시(시장 신상진·사진 오른쪽서 세번째)에 기탁했다(사진).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홍경래 본부장, 김대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3300만원 상당으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농협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받은 쌀 가운데 479포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나머지 521포대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이 사는 집에  각각 1포대씩 보냈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 쌀을 맡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명절 때만이 아니라 매사에 어려운 사람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면서 “향후 농협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돌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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