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주일 대사 "한국 국력, G7 맞먹는 수준"…G8 가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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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는 한국의 국력이 선진 7개국(G7)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며 G8 가입을 호소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윤 대사는 24일 도쿄 시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한국에서는 북한과 일본 등에 대한 대응을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 세력 간 외교 노선 분열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한국의 G7 가입은 선진국으로서 외교 정책 노선을 분명히 할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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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는 한국의 국력이 선진 7개국(G7)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며 G8 가입을 호소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윤 대사는 24일 도쿄 시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한국에서는 북한과 일본 등에 대한 대응을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 세력 간 외교 노선 분열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한국의 G7 가입은 선진국으로서 외교 정책 노선을 분명히 할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사는 G7 가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일본이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G7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의 지지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이 응원해준다면 쉽지 않겠느냐"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지지통신은 "한국 외교 당국자가 공개적으로 G7 가입에 적극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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