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마틴 쉰들레 선임

마틴 쉰들레 전 후조 트럭&버스 재무 관리 매니저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에 선임됐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마틴 쉰들레(Martin Schindele) 전 후조 트럭&버스(FUSO Truck & Bus) 재무 관리 매니저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틴 쉰들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2004년 다임러 그룹의 승용 브랜드인 스마트(Smart GmbH)의 재무 관리 담당자로 시작해 독일과 일본, 미국 등 다임러 그룹의 해외 법인을 두루 거치며 19년 동안 다양한 재무 경험을 쌓았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선임 전에는 2020년 8월~2023년 4월까지 다임러 트럭 그룹의 계열사인 후조 트럭&버스에서 재무 관리 매니저를 역임했다.

한국 부임 전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경험을 쌓아 온 마틴 쉰들레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수 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정보기술(IT), 구매, 재무 기획, 자금, 회계 및 기업설명회(IR) 등 재무 전 분야에 걸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마틴 쉰들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는 "앞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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