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순수 전기차 '인셉션 컨셉트' 국내 최초 공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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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24일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푸조 인셉션 컨셉트'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의 '인셉션(INCEPTION)'은 라틴어로 '시작(Inceptio)'을 의미한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독창적인 기술과 독점적인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 외관은 전면에서 루프, 후면까지 거대한 유리 표면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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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푸조가 24일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푸조 인셉션 컨셉트'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의 '인셉션(INCEPTION)'은 라틴어로 '시작(Inceptio)'을 의미한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푸조의 엄중한 선언과 의지를 내포했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독창적인 기술과 독점적인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 외관은 전면에서 루프, 후면까지 거대한 유리 표면이 이어진다. 유리 표면은 특수 처리를 통해 열 및 자외선 차단 문제를 해결했따.
순수 전기차인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800V 시스템을 적용했다. 100kWh 배터리를 갖춰 한 번 충전으로 최장 800km를 이동할 수 있다. 배터리는 1분에 30km, 5분에 150km까지 충전한다. 케이블 없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전후면에 부착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사륜구동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총 출력은 680마력(500kW)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이내 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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