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수술 후 첫 불펜투구 나서…“7월 중순 복귀 목표”

정세영 기자 2023. 5. 24.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존 슈나이더 감독 등 토론토 코칭스태프와 동료가 류현진의 뒤에 서서 불펜투구를 지켜봤다.

류현진은 "올해 후반기(7월 중순)에는 팀에 복귀하는 게 내 목표"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스타는 "류현진이 후반기 복귀를 위해 순조롭게 재활 중"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 외야 쪽 불펜 마운드에서 불펜 피칭에 나섰다. 존 슈나이더 감독 등 토론토 코칭스태프와 동료가 류현진의 뒤에 서서 불펜투구를 지켜봤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19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이다.

류현진은 토론토스타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재활하는 동안)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이런 순간이 가장 그리웠다"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공을 던지는 일이다. 동료들과 만나 기분 좋다.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오는 7월 중순께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 류현진은 "올해 후반기(7월 중순)에는 팀에 복귀하는 게 내 목표"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스타는 "류현진이 후반기 복귀를 위해 순조롭게 재활 중"이라고 전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