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17살 연하♥예정화와 결혼 생활? 아주 좋다”(인터뷰)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24.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범죄도시'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이 17세 연하 아내 예정화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이 17세 연하 아내 예정화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동석은 ‘악인전’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 매체들과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사이 그는 6년간 열애하던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했고, 또 국내외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범죄도시3’ 마동석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아주 좋다. 영화 제작할 때도 많이 도와주고 너무 좋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본인이 작가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 시나리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주곤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마동석은 “단편 영화도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제 옆에도 도움을 준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결혼과 함께 마동석에게는 지난해 또 다른 기쁜 소식이 있었다. 마동석이 기획, 제작, 각색, 출연까지 한 ‘범죄도시’는 1편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688만 명을 동원했다.

이어 공개한 ‘범죄도시2’는 팬데믹 기간 중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 최종 1269만 명을 불러 모았다.

‘범죄도시3’ 마동석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이에 대해 마동석은 “사실 그게 운인데, 배우로도 제작사로도 1000만을 했다. 제작사로서는 느낌이 다르다. 제작에서 출연까지 한 영화라서. 제 삶을 갈아 넣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물론 만들어내서 세상에 보이기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할 텐데 스코어가 잘 나와서 2편만 생각하면 고마운 생각밖에 없다”라고 관객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새로운 팀원들과 마약 사건을 조사한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