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6월 20일 현역 입대

강승윤.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6월 현역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강승윤은 1994년생으로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뒤 소집해제됐으며, 송민호는 지난 3월 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소년판타지’와 채널A ‘하트시그널 4’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