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協, 회원사 4곳과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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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회원사 4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참하는 회원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폭스바겐,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다.
벤츠코리아는 2종의 순수 전기차를 소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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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회원사 4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참하는 회원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폭스바겐,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다.
이들 기업은 전기·수소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을 소개하는 미래모빌리티관에서 각 브랜드의 탄소중립 전략을 상징하는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2종의 순수 전기차를 소개한다. 고성능 브랜드 AMG의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S 450 4MATIC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우디도 2종의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차량과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전략의 정점에 있는 4도어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를 전시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를 소개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폴스타는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를 전시한다.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인 폴스타 2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친환경 재생 소재 활용 및 크롬 사용을 최소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이끌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틸 셰어 KAIDA 회장은 "KAIDA는 한국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을 지지한다"면서 "한국이 친환경차 분야의 확고한 선도적 시장이 되도록 다양한 브랜드 모델을 보급하는 동시에 충전 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및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 강화 등 다방면의 투자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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