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정답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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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1시 엄마아빠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김수연 박사의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아이 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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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시가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1시 엄마아빠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김수연 박사의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강연은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를 주제로 오후 2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김 박사는 EBS ‘육아일기’, ‘60분 부모’ 등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수많은 강연에서 아기발달 평가와 초보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강은 양육에 관한 지루한 설명만이 가득한 강연이 아닌 엄마와 아빠들의 양육의 어려움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엄마아빠가 처음인 부모들의 양육 부담감을 덜고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박사는 연령대별 아기의 말 걸기, 언어발달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의 미숙한 표현을 이해하는 법 등도 소개한다.
참여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천시 강연은 서울도서관 내부에서 진행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아이 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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