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방송국 특혜 고백 "제주 촬영만 있으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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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딸'로도 알려진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제주 출신으로 방송가에서 누리고 있는 특혜를 털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제주 가문동포구 해안가에 위치한 갈치 전문점에서 먹방을 시작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돈쭐 제작진과 먹피아 조직이 제주로 힐링 '먹방'을 떠난 가운데, 다영은 제주 출신인 만큼 마지막 촬영 날 섭외가 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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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제주의 딸'로도 알려진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제주 출신으로 방송가에서 누리고 있는 특혜를 털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제주 가문동포구 해안가에 위치한 갈치 전문점에서 먹방을 시작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 제주와 관련한 방송 에피소드를 전한다. 돈쭐 제작진과 먹피아 조직이 제주로 힐링 '먹방'을 떠난 가운데, 다영은 제주 출신인 만큼 마지막 촬영 날 섭외가 된 상황.
공동 MC 제이쓴은 "제주 출신 아이돌이 몇 없는데 제주 출신이라 받은 어드벤티지가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다영은 바로 웃으며 "이런 거"라고 화답하며 "제주도 촬영이 있으면 이렇게 불려 온다"라고 덧붙인다.
공동 MC 이영자 역시 "제주도만 가면 부르죠?"라고 묻는다. 다영은 이에 "제주도에서 물질을 하든, 배를 타러 가든, 맛집을 가든 불러준다"라고 답한다
반면, 다영은 '제주의 딸'인 것을 강조하면서도 태어난 곳을 주저하다가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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