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연속 안타 행진..5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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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아쉽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으나 샌디에이고는 이날 워싱턴에 7-4 승리를 챙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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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4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35(149타수 35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했다.
1회 첫 타석은 3루수 땅볼, 2회 두 번째 타석과 5회 세 번째 타석은 파울팁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돼 워싱턴 선발 매켄지 고어에 고전한 김하성은 6회에도 바뀐 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했으나 중견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기다렸던 안타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서 채드 쿨의 낮은 싱커를 받아쳐 우익수 쪽 안타를 때렸다. 아쉽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으나 샌디에이고는 이날 워싱턴에 7-4 승리를 챙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다르빗슈 유가 6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3패)째를 수확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 성적은 22승 26패로 지구 선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8경기 뒤처진 4위에 자리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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