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 부는 한일 관계 '일본 완성차 판매량 반등'

이승배 기자 2023. 5.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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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가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양국 자동차 업계도 상대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 차종을 포함해 올해 8종의 신차 출시를 계획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2018년 4만5,253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일본 완성차 브랜드는 2019년 불매운동 이후 2022년 1만6,991대 판매에 그쳐 2018년과 비교해 3분의 1수준까지 떨어졌다.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의 한 토요타 자동차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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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한·일 관계가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양국 자동차 업계도 상대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 차종을 포함해 올해 8종의 신차 출시를 계획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2018년 4만5,253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일본 완성차 브랜드는 2019년 불매운동 이후 2022년 1만6,991대 판매에 그쳐 2018년과 비교해 3분의 1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4월까지 누적 7060대를 기록해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상황이다.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의 한 토요타 자동차 전시장. 2023.5.24/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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