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걸스’ 이다혜, 대만을 홀렸다
높은 인지도와 독보적인 인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치원탑’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이다혜가 대만 진출 이후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치어리더 해외진출 1호 이다혜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라쿠텐 몽키스’ 구단의 치어리더 팀인 ‘라쿠텐 걸스’로 활약하고 있다. 대만 내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쿠텐 걸스’에 이다혜가 합류함으로써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대만 내에서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이다혜가 ‘라쿠텐 걸스’로서 첫 데뷔 전을 치른 경기에는 수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이다혜를 반겼다.
이다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러블리한 미소, 뛰어난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라쿠텐 몽키스’의 이다혜 브로마이드와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다혜는 치어리더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언론 인터뷰, 대만의 대표 TV프로그램인 GTV ‘오락백분백(娛樂百分百)’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소속 구단의 모기업인 대만 라쿠텐 광고 및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의 대만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도 맹활약 중이다.
특히, 이다혜가 출연한 코카콜라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에 공개된 광고 영상이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팬들은 “이다혜는 건강하고 활기차고, 실력도 최고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그녀의 활동을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통해 이다혜를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다혜는 국내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리포터 활동과 다양한 브랜드의 앰배서더로도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