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플래그십 SUV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국내 출시

링컨코리아는 24일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링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4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비게이터는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대형 SUV 모델로, 이번 블랙 레이블은 독특한 프론트 그릴를 비롯한 화려한 전면부 디자인이 눈에 띈다. 22인치 알루미늄 휠과 후면에는 블랙 컬러 링컨 배지를 적용했다.

싱크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13.2 터치스크린을 넣었다. 실내는 4가지 인테리어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동력계는 트윈터보차저 3.5L V6 엔진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정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충돌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보조시스템을 제공한다. 가격은 1억5040만원이다.

dahye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