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기사회생…동부 콘퍼런스 결승 3연패 뒤 '첫 승'

한종훈 기자 2023. 5. 24.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이 파이널 진출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열린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마이애미를 116-99로 제압했다.

2년 연속 파이널 진출을 노리고 있는 보스턴은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분위기를 탄 보스턴은 4쿼터에선 계속되는 테이텀의 3점슛과 제일런 브라운의 덩크슛으로 연속 12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스턴이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마이애미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사진은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오른쪽)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이 파이널 진출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열린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마이애미를 116-99로 제압했다.

2년 연속 파이널 진출을 노리고 있는 보스턴은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이날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3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보스턴은 전반을 50-56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3쿼터에서 테이텀의 연속 3점과 이어 마커스 스마트와 데릭 화이트의 득점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보스턴은 4쿼터에선 계속되는 테이텀의 3점슛과 제일런 브라운의 덩크슛으로 연속 12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