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불같은 성격 닮아…카페서 싸우다 깜짝 놀라 멈췄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이다은, 윤남기가 부부싸움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24시간 붙어 있는 부부 유튜버가 싸우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다은은 "저희한테 최근에 두 분은 안 싸우시냐고 많이 물어보시더라. 쟤네는 맨날 달달하기만 한 건가, 궁금해하시더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도 밖에서 싸울 때가 있다. 불같은 면모가 둘 다 조금씩 있다. 불꽃이 튄다고 해서 멱살을 잡거나 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보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갈무리)

이다은은 카페에서 다퉜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어디 갔다가 카페에서 말싸움이 붙었다. 진정하려고 카페로 들어갔다. 테이블이 가까이 붙어있는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려는데 옆옆 테이블에 아주머니 네다섯 분 정도 앉아 계셨는데 대화를 갑자기 멈추더라. 갑자기 정적이 흐르더라. 깜짝 놀라서 커피만 마시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다은은 "밖에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신경이 쓰이더라. 조심해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