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릴리-로즈 뎁, “‘아이돌’서 가슴·하반신 너무 많이 노출” 비난 폭주[해외이슈]
2023. 5. 24. 14:5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9)의 딸 릴리-로즈 뎁(23)이 새로운 HBO 시리즈 ‘아이돌’에서 너무 많은 노출로 비난을 받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실연 후 컴백을 시도하는 팝스타 조슬린 역을 맡은 릴리-로즈 뎁이 위켄드와 '유포리아' 감독인 샘 레빈슨이 공동 제작한 이 기대작에서 가슴과 하반신을 지나치게 노출했다는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카메라가 그녀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비추지 않고 지나가는 장면은 거의 없다"고 혹평했다.
버라이어티는 릴리의 많은 성관계 장면이 "칸을 스캔들화한다"고 꼬집었다.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XX이 묻은 보복성 음란물 사진, 얼음 조각을 이용한 XX, 나이트클럽을 소유한 사기꾼, 사악한 할리우드 사이코패스가 이미 논란이 된 시리즈의 첫 두 에피소드를 채웠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비평가는 쇼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노골적인 포르노”라고 불렀다.
트위터 사용자는 ‘아이돌’이 모든 에피소드에서 릴리를 "심하게 착취"한다고 지적했다.
‘아이돌'은 한 여성 팝가수가 비밀 숭배 단체의 리더인 수수께끼 같은 LA 클럽 소유주와 로맨스를 펼친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릴리 로즈 뎁이 여성 팝가수, 위켄드가 클럽 소유주를 각각 맡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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