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브랜드 새 도약 이끌 ‘뉴푸조 408’ 출시…미래차 ‘인셉션 컨셉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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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 산하 푸조가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뉴푸조 408'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408 출시를 기점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푸조 브랜드를 알리고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 통합 후 처음 한국 언론과 만난 잭슨 CEO는 푸조 미래를 엿볼수 있는 인셉션 컨셉트를 직접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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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 산하 푸조가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뉴푸조 408’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푸조는 미래 전기차를 표방한 ‘인셉션 컨셉트’도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전동화 시대 대응 의지도 밝혔다.
린다 잭슨 푸조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2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푸조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뉴푸조 408은 푸조 신규 브랜드 아아덴티티를 장착한 차량으로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놀라운 드라이빙 감각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뉴푸조 408은 앞서 유럽 사전 계약자만 2만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은 차량으로 인도·아시아·태평양(IAP) 지역 가운데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됐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408 출시를 기점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푸조 브랜드를 알리고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푸조 408은 ‘슈퍼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 다양한 첨단기술 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제공한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주간주행등으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스텔란티스 통합 후 처음 한국 언론과 만난 잭슨 CEO는 푸조 미래를 엿볼수 있는 인셉션 컨셉트를 직접 공개했다. 인셉션 컨셉트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선보인 전기차 컨셉트카다. 미래차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을 입었고 실내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선사하도록 새로운 시트 포지션을 제안한다.
인셉션 컨셉트는 전기차 플랫폼(STLA)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고성능 100㎾h 배터리를 갖춰 한번 충전으로 최장 800㎞를 이동한다. 배터리는 1분에 30㎞, 5분에 150㎞ 주행거리까지 충전한다. 케이블 없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총 출력은 680마력(500㎾)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초 이내 도달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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