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CEO “한국 시장 영향력 커… 아태지역에서 408 모델 가장 먼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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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가 "전세계에서 한국 시장이 영향력 있기 때문에 한국에 최대한 빠르게 제품을 런칭해 반응을 받는 것이 저희에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잭슨 CEO는 2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푸조 브랜드 데이'에서 "한국은 IAP(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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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가 “전세계에서 한국 시장이 영향력 있기 때문에 한국에 최대한 빠르게 제품을 런칭해 반응을 받는 것이 저희에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잭슨 CEO는 2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푸조 브랜드 데이’에서 “한국은 IAP(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뉴 푸조 408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중간인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푸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인셉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CES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유리로 넓게 덮힌 외관과 자율주행을 염두에 둔 단순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800㎞ 주행 가능한 준대형 전기 세단이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푸조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1965대다.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은 417대로 전년 동기 보다 44.1% 떨어졌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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