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시 참고하세요” 국토부,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 시작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을 자율차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확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해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7월부터 로봇배송도 도입해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실증한다.
탐라 자율차는 이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 관광형 여객운송 서비스에 투입되고 있다. 이를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을 자율차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기술 실증을 통해 자율차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
-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삼결삽만 사줘…'시험하나' 생각했다"
- "복권 2장만 사다줄래?"…20억 당첨되자 원수가 된 친구
-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