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해외에선 스트레스가 없어서…" 기업인들과 치맥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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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 모인 대기업 총수들과 중소기업인들,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요새 다자 회의에 나가면 모든 국가가 양자 회담을 하려고 손을 내민다"면서,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40대 이하 청년 기업인이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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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 모인 대기업 총수들과 중소기업인들,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국산 수제 맥주와 청년 스타트업의 로봇이 튀긴 치킨, 그리고 미국과 인도 시장에 진출한 AI 자동 조리 피자가 준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요새 다자 회의에 나가면 모든 국가가 양자 회담을 하려고 손을 내민다"면서,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테이블을 돌며 기업인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해외에서 일정을 계속하면 힘들지 않냐"는 한 기업인의 질문에, "해외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지 피곤한 줄 모르겠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하 공연으로 송창식의 '우리는'이 나오자, 참석자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40대 이하 청년 기업인이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취재 : 주범 / 영상편집 : 서지윤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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