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4타수 1안타로 6G 연속 출루…LAA, 보스턴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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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LA 에인절스가 3연승을 달렸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간 오타니의 타율은 0.282에서 0.281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의 방망이가 조용한 가운데 에인절스는 다른 타자들이 힘을 내며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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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LA 에인절스가 3연승을 달렸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간 오타니의 타율은 0.282에서 0.281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을 친 오타니는 빠른 발로 1루에 살아나가 내야안타를 쳤다.
이후 타석에서는 범타에 그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방망이가 조용한 가운데 에인절스는 다른 타자들이 힘을 내며 4-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에인절스는 27승 2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1회 미키 모니악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 맷 타이스의 솔로 홈런이 더해졌고, 8회 테일러 워드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마이크 트라웃의 투런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발투수 그리핀 캐닝이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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