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범죄도시3’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좋아, 잘살고 있다”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52)이 이제는 아내가 된 예정화(35)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인터뷰에서 “결혼해서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아주 잘살고 있다. (아내가)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고 담백하게 덧붙였다.

마동석은 이번 영화 엔딩 크레딧에도 아내 예정화의 이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마동석-예정화. 사진|스타투데이DB

마동석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나의 아내 예정화”라고 부르며 부부가 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한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 예정화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XTM ‘닭치고 서핑’,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등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31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