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샌디에이고, 워싱턴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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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7-4 승리를 거뒀다.
다르빗슈 유(SD)와 맥켄지 고어(WSH)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초 2점을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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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7-4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달렸다.
다르빗슈 유(SD)와 맥켄지 고어(WSH)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초 2점을 선취했다. 2사 후 후안 소토가 안타로 출루했고 잰더 보가츠가 선제 2점포를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브랜든 딕슨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다.
워싱턴은 5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도미닉 스미스가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CJ 에이브람스가 친정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레인 토마스가 백투백 동점 솔로포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리드했다. 7회초 소토가 친정팀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렸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점포를 더해 3점을 더 달아났다.
워싱턴은 8회말 루이스 가르시아의 안타에 이어 조이 메네시스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1점을 추격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팀 힐이 1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1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2번 3루수로 출전했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5가 됐다.
워싱턴은 선발 고어가 4.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안드레스 마차도가 0.1이닝 무실점, 에라스모 라미레즈가 1이닝 4실점, 메이슨 톰슨이 1이닝 무실점, 채드 쿨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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