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에 마틴 쉰들레 선임

다임러트럭코리아는 24일 재무 전문가인 마틴 쉰들레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마틴 쉰들레 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쉰들레 신임 CFO는 한국 부임 전 다양한 국가에서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IT, 구매, 재무 기획, 자금, 회계 및 IR 등 재무 전 분야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쉰들레 신임 CFO는 2004년 다임러그룹 승용 브랜드 스마트에서 재무 관리 담당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독일과 일본, 미국 등 다임러그룹의 해외 법인에서 19년간 관련 경험을 축적했다. 2020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다임러트럭그룹 계열사 후조 트럭&버스에서 재무 관리 매니저를 맡았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마틴 쉰들레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다양한 해외 시장을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에 걸맞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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