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공연 갖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26일 대전예당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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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47년간 세계 최고 현악 사중주단으로 손꼽혔으나 올해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고별공연이 오는 26일 앙상블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1976년 줄리아드 음악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실내악단으로, 원년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드러커와 필립 세처에 2013년부터 비올리스트 로렌스 더튼과 첼리스트 폴 왓킨스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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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47년간 세계 최고 현악 사중주단으로 손꼽혔으나 올해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고별공연이 오는 26일 앙상블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1976년 줄리아드 음악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실내악단으로, 원년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드러커와 필립 세처에 2013년부터 비올리스트 로렌스 더튼과 첼리스트 폴 왓킨스가 합류했다.
실내악계 전설로 불리며 9번의 그래미상과 3번의 그라모폰상을 받았고, 미국 최고 음악가에게 주는 에이브리 피셔상을 실내악단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고별공연에서는 멘델스존, 쇼스타코비치, 드보르자크의 대표적인 현악사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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