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대전 철도보급창고 '통째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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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이전이 확정된 국가등록문화재 제168호 철도보급창고가 원형 그대로 옮겨진다.
철도보급창고 이전은 해체 뒤 복원하는 것이 아닌 건물을 통째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956년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로 지어진 철도보급창고는 근대 목조 건축물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식 명칭은 '철도청 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 제3호'로, 2005년 문화재 제168호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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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보급창고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24/yonhap/20230524095912995akrr.jpg)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이전이 확정된 국가등록문화재 제168호 철도보급창고가 원형 그대로 옮겨진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용역 업체 선정을 마친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이전 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철도보급창고 이전은 해체 뒤 복원하는 것이 아닌 건물을 통째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철도보급창고 이전 방식에 대해 문화재청에 문의한 결과 원형 보존을 위해 '해체가 아닌 이축 방식 이전을 검토'하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보급창고가 있는 땅 주변을 파낸 뒤 건물을 그대로 들어 올릴 계획이다.
트레일러로 옮겨지는 철도보급창고는 국가철도공단 사옥 뒤편 신안2역사공원으로 옮겨진다.
이 사업에는 14억가량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956년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로 지어진 철도보급창고는 근대 목조 건축물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식 명칭은 '철도청 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 제3호'로, 2005년 문화재 제168호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이다.
동광장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쌍둥이처럼 붙어 있던 4호 창고는 철거됐고, 현재는 등록문화재인 제3호만 남아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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